중국 상하이인은 100명 중 6명 이상이 사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에 취직하기 보다는 창업을 통해 부를 일구어가고 있는 것이지요.
'부(富)가 모이는 상하이', '부를 모으는 상하이인'을 보는 듯합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상하이 성인 인구(16~64세) 가운데 창업자의 비중은 지난해 6.1%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비율은 지난 2005년에는 4.9%였습니다. 지난 2년 사이에 창업자가 크게 늘어난 거지요.
중국 선전의 경우 창업자 비율이 10.49%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창업자 비율은 미국보다는 아직 떨어지는 수치랍니다. 미국은 2005년 11.3%에 이르렀습니다.
창업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취직하기가 수월하지 않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진취적인 도전정신이 꿈틀거리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국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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