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갱 [설왕설래] 호갱 세계일보 입력 2016-05-20 20:15:48, 수정 2016-05-20 20:15:48 10년 넘은 일이다. 중국 거리를 오가는 승용차 둘 중 하나는 ‘다중(大衆)’ 차였다. 다중은 1980년대 중국에 진출한 폴크스바겐의 중국 이름이다. 폴크스바겐의 파사트. 인기가 대단했다. TV드라마에 나오는 돈 많은 주인.. 역사 칼럼 2016.05.22
가마솥 속 개구리 경제 [강호원칼럼] 가마솥 속 개구리 경제세계가 매달린 금리인하와 양적완화 ‘어물쩍 3년’ 보낸 우리나라는 철옹성이라도 쌓아 두었나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양적완화” 주장 정책 중심으로 삼아야 세계 경제에는 아우성이 요란하다. 10년 가깝다.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와 리.. 역사 칼럼 2016.05.17
신냉전과 이이제이 [세계포럼] 이이제이(以夷制夷)<세계일보> 입력 2010.07.14 (수) 20:01, 수정 2010.07.15 (목) 22:39 신냉전 대결의 고리 북한과 대만 ‘위기 망령’ 부르는 당쟁, 국론 분열 [세계포럼] 이이제이(以夷制夷) 신냉전 대결의 고리 북한과 대만 ‘위기 망령’ 부르는 당쟁, 국론 분열 --> 1년10개월 전의 일이다. 카자.. 역사 칼럼 2010.07.16
진실한 삶을 위하여 - 브라하의 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 럭키(필명)이 띄워놓은 글 입니다 진실한 삶을 위하여(1984.12.25) 2010/06/29 21:56 작성자: 럭키(lucky63129) http://blog.naver.com/lucky63129/memo/140109744680 브라하의 궁전에 흰눈이 내릴때 우리는 인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유령의 검은 그림자를 두려워 할 것도 없으며 우리의 마음.. 역사 칼럼 2010.07.04
너. 정체를 밝혀라. 생각의 단편 이 글은 좋아하는 친구 럭키(필명)이 적은 겁니다. 두고두고 보려고 여기 옮겨놓습니다. 너. 정체를 밝혀라. 생각의 단편 2010/06/29 19:28 작성자: 럭키(lucky63129) http://blog.naver.com/lucky63129/memo/140109735758 50을 바라보는 시기. 10년뒤 이맘때쯤이면 나는 뭐가 달라져 있을까. 무슨 족적을 남겼을까. 어떤 사람이 .. 역사 칼럼 2010.07.04
민족분규 [설왕설래] 민족분규<세계일보> · 입력 2010.06.14 (월) 19:27, 수정 2010.06.14 (월) 19:26 · “백성은 먹을 것을 하늘로 삼는다.”(民以食爲天) 유방의 모사인 역이기가 한 말이다. ‘사기’에 나온다. 먹을 게 풍족하면 무에 그리 싸울 일이 많을까. 궁핍이 문제다. 절대빈곤이든, 상대빈곤이든 많은 사람.. 역사 칼럼 2010.07.03
백두산 폭발설 [설왕설래] 백두산 폭발설<세계일보> · 입력 2010.06.18 (금) 21:07, 수정 2010.06.18 (금) 21:05 · · 흑룡강(黑龍江). ‘검은 용의 강’이라는 뜻을 지닌 이 강은 북만주를 서에서 동으로 가로질러 흐른다. 중국어로는 ‘헤이룽장’이라고 발음한다. 흑룡강 이름이 처음 등장한 것은 13세기 때다. 거란족의 .. 역사 칼럼 2010.07.03
한류 [설왕설래] 한류<세계일보> 입력 2010.06.24 (목) 20:27 · 설왕설래 · 750∼650년 전쯤의 일이다. 원나라 수도 대도에는 ‘고려양(高麗樣)’이 번졌다. 대도는 지금의 베이징이다. ‘양’은 풍(風), 류(流)로도 바꿔 쓸 수 있다. 고려양이란 원으로 건너간 고려문화를 이르는 말이다. 고려식으로 만든 떡(.. 역사 칼럼 2010.07.03
고려장 당해야 할 세대 [세계포럼] 고려장 당해야 할 세대<세계일보> 빚으로 인기 사는 ‘협잡꾼 선거문화’ ‘망국의 길’ 이끄는 복지·개발 공약들 세계포럼 15년쯤 된 일이다. 나라살림을 책임지던 한 인사가 자리에서 물러나며 이런 말을 했다. “꼭 부탁드립니다. 정부가 적자예산을 편성하려고 하면 사정없이 조.. 역사 칼럼 2010.07.03
폭죽놀이 [설왕설래] 폭죽놀이 원시적인 형태의 화약인 ‘흑색화약’이 만들어진 때는 분명치 않다. 여러 설이 있다. 위진남북조 시대의 동진 때라고 하기도 하고 당나라 때라고도 한다. 그때 만들어진 화약은 귀족의 사치놀음인 폭죽놀이에 주로 쓰였다. ‘귀신을 쫓는다’는 믿음도 따라붙었다. 그런 탓에 중.. 역사 칼럼 2010.07.03